<고혈압 상식1>고혈압 치료, 아는 것이 희망이다.

 

고혈압 치료, 아는 것이 희망이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야 고혈압이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보통 고혈압 진단을 받기 전에는 두드러진 증상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고혈압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라서 경시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한 고혈압은 심장과 뇌 그리고 우리 몸 구석구석의 중요한 기관들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 아는 것이 희망이다.

고혈압은 어떤 병인가?

고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혈압이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으로 표시됩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압이 가장 높은 수치이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이완할 때 혈압이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120/80mmHg의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이고, 이완기 혈압이 80mmHg라는 뜻입니다. 고혈압 진단을 위해서는 최소 두 번 이상 다른 날짜에 혈압을 재보아야 합니다. 만약 혈압의 평균치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고혈압은 심장과 뇌 그리고 우리 몸 구석구석의 중요한 기관들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고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높이고, 혈관벽을 손상시키며, 뇌출혈, 심근경색,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방법으로는 체중관리, 식습관 개선, 운동, 금연, 알코올 섭취 줄이기 등이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소금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나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혈압 전 단계부터 관리해야 한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약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고혈압 예방에는 먹는 것, 운동, 스트레스 관리, 약물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피하고, 과일, 채소, 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명상, 요가, 태극권 등의 운동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고혈압이 이미 진단된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은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치료하기 어려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조용하게 발생하고,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압의 분류	수축기 협압(최고 혈압)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정상	120mmHg 미만	80mmHg 미만
고혈압 전 단계	120~139mmHg	80~89mmHg
고혈압 1기	140~159mmHg	90~99mmHg
고혈압 2기	160mmHg 이상	100mmHg 이상
대한고혈압학회와 미국심장학회의 혈압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