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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할 때 왜 설탕부터 넣을까? 요리할 때 왜 설탕부터 넣을까요? 일본요리의 기본 중 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시스세소는 요리의 조미료를 넣는 순서를 이야기 합니다. 그중 사さ는 砂糖さとう설탕을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왜 설탕을 먼저 넣을까요? 자, 왜 설탕부터 넣어야하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일본 요리의'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란 무엇일까요? 요리에서 '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는 일본 요리(특히 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의 머리글자로, 간을 맞추는 순서를 기억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さ'는 설탕, '시し'는 소금, '스す'는 식초, '세せ'는 간장(옛날에는 '세우유'라고 썼음), '소そ'는 된장을 뜻한다. 간을 맞추는 기본 규칙을 알면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조미료가 '사사스세소(さ.. 더보기
일본 음식을 위한 간장은 콩 등 곡물을 주원료 일본 음식을 위한 간장은 콩 등 곡물을 주원료로 누룩과 소금을 넣어 발효, 숙성시킨 액체 조미료입니다. 기초 조미료 '사시세소(さしすせそ)'의 '세(せ)'는 간장(옛말 세우유)을 뜻합니다. 일본 간장의 역사 일본 간장 전래와 발전 아스카 시대(701년)에 제정된 것으로 알려진 '다이호 율령(大宝律令)'에 '장(醤)'을 만들어 관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장(醤)'이 간장의 전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장(醤)'은 당시 염장품의 총칭으로, 원료에 따라 '초장(草醤)', '육장(肉醤)', '곡장(穀醤)'의 세 가지 종류가 있었다. 초장은 지금의 음식으로 치면 절임, 육장은 젓갈, 곡장은 금산사(金山寺)의 된장 같은 것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나라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의 궁중 연회에서는 '사종기(四種器)'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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