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이란?
우동은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여 면으로 가공한 음식이다. 굵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쫄깃쫄깃한 식감과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다. 한자로는 '우동(饂飩)'이라고 표기한다. '냉면', '소면' 등 가는 면이나 '기시멘(나고야지역)'처럼 납작한 것도 우동의 한 종류에 속한다.
우동의 역사
우동의 역사는 소바보다 더 오래되었으며, 일본인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왔고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일본의 면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고전 만담 '우동가게'라는 것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에도시대 서민들의 입맛으로 자리 잡았던 것 같다. 또한, 가미가타 라쿠고(만담, 오사카)에는 '토키소바'가 아닌 '토키우동'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간사이 지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에는 '우동 현'을 표방하는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가가와현을 필두로 우동의 식문화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우동의 매력
쫄깃쫄깃하고 목넘김이 좋으며 포만감이 좋은 것이 우동의 매력입니다. 쫄깃함과 식감은 삶는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점도 인기다. 겨울에 인기 있는 전골 요리의 마무리로 먹는 시메우동도 이자카야의 단골 메뉴다.
우동의 날
7월 2일 '우동의 날'
가가와현 사누키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모내기가 끝날 무렵, 모내기를 도우러 온 사람들에게 우동을 대접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모내기가 끝나는 시기가 하절기(하지로부터 11일째 되는 날, 7월 2일경) 무렵이었기 때문에 7월 2일을 '우동의 날'로 정했다.
10월 26일 '기시멘의 날'
나고야 메시의 대표격인 '기시멘'의 보급을 위해 아이치현 제면공업협동조합이 2008년부터 10월 26일을 '기시멘의 날'로 제정했다. 기시멘의 날은 기시멘의 특징인 '찰진 식감'을 '2(つ)'와 '6(る)'으로 바꾼 26일과 식욕이 왕성한 가을을 연상시키는 10월을 조합한 데서 유래했다. 또한, 기시멘은 삶은 면에 뜨거운 국물을 부어 유부나 닭고기 등의 재료에 가쓰오부시나 파를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으며,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에 수요가 높아진다는 점에서도 이 날이 선정되었다. (아이치현 제면공업협동조합)
8월 2일 '카레 우동의 날'
카레 우동이 전국에 보급된 지 100년을 기념하여 6월 2일 '카레 기념일', 7월 2일 '우동의 날'에 이어 8월 2일을 '카레 우동의 날'로 정했다.
다양한 생면
우동
우동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좋은 우동은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여 면으로 가공한 것입니다. 히야무치, 소면 등도 우동의 일종입니다.
중화면
중화면 모두가 좋아하는 라면에 사용되는 중화면은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여 면을 만들어 낸다. 독특한 색감과 부드러움, 탄력성이 특징입니다.
일본 소바
예로부터 일본인에게 사랑받아 온 소바는 메밀가루 30% 이상, 밀가루 70% 이하의 비율로 혼합한 원료에 물을 첨가하여 제면 가공한 것입니다.
파스타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인 파스타는 고단백질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하여 막대 모양의 스파게티, 마카로니, 라비올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합니다.
기타(교자(일본의 만두) )
교자, 완탕, 슈마이, 춘권 등의 피도 생면의 일종입니다. 밀가루에 물 또는 간수를 첨가하여 반죽한 것을 압연하여 각각의 용도에 맞게 성형(또는 성형 후 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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