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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짠맛과 단맛을 조절하는 조미료 '식초'가 가진 힘과 역할 짠맛과 단맛을 조절하는 조미료 '식초'가 가진 힘과 역할을 배웁니다. 요리에는 과학 실험의 측면도 있습니다. 전처리하고, 가열하고, 맛을 냅니다. 조미료를 어떤 타이밍에 넣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집니다.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 순으로 넣는 것만으로도 재료의 맛이 살아나서 맛있게 됩니다. 식초 식초는 술과 함께 가장 오래된 조미료 중 하나입니다. 옛날에 저장한 과일 등이 자연적으로 발효되어 술의 원천이 생겼고, 여기에 균이 작용하여 식초가 탄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피로회복 효과가 있고, 내장지방 연소를 촉진하며, 음식의 부패를 방지하는 등 예로부터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조미료였습니다. 일본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는데, 다시마를 부드럽게 끓이는 등 식초의 효능을 .. 더보기
요리할 때 왜 설탕부터 넣을까? 요리할 때 왜 설탕부터 넣을까요? 일본요리의 기본 중 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시스세소는 요리의 조미료를 넣는 순서를 이야기 합니다. 그중 사さ는 砂糖さとう설탕을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왜 설탕을 먼저 넣을까요? 자, 왜 설탕부터 넣어야하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일본 요리의'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란 무엇일까요? 요리에서 '사시스세소(さしすせそ)'는 일본 요리(특히 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의 머리글자로, 간을 맞추는 순서를 기억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さ'는 설탕, '시し'는 소금, '스す'는 식초, '세せ'는 간장(옛날에는 '세우유'라고 썼음), '소そ'는 된장을 뜻한다. 간을 맞추는 기본 규칙을 알면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조미료가 '사사스세소(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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